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되는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도쿄 올림픽, 대한항공 유상증자, 삼성·인텔이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나씩 보시죠. <br /> <br />먼저 도쿄올림픽입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7월 개최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도쿄올림픽, <br /> <br />급기야 일본 정부 내부에서 취소하겠다는 결론을 내렸고, 대신 2032년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더 타임스는 일본 집권당 연합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 2024년은 파리, 2028년은 미국 LA 개최가 결정된 만큼, 그 다음인 2032년 개최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겁니다. <br /> <br />사실 새해 들어 도쿄 올림픽 취소설은 점차 공식화되는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4일, 일본의 고노 행정개혁상이 각료로는 처음으로 취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열쇠를 쥐고 있는 국제올림픽 위원회, IOC의 입장은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불과 며칠 전,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을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어쨌든 IOC나 일본 정부, 모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사상 초유의 올림픽 취소가 현실화될지는 오는 3월 IOC 총회 직전에는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위기 속 초대형 합병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검색어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가 오는 3월로 예정돼 있죠. <br /> <br />이에 참여할 수 있는 주주를 확정하는 신주 배정 기준일이 오는 26일입니다. <br /> <br />매수에서 보유까지 3거래일이 걸리는 만큼 오늘이 신주 인수권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인데요, <br /> <br />마감일을 앞두고 검색 빈도가 높아진 겁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의 인수 작업은 조금은 복잡해 보이는 이런 절차를 진행되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오는 3월 중순쯤 3조 3천억 규모의 유상 증자를 추진하고, 이 자금을 바탕으로 6월엔 아시아나항공의 유상 증자에 참여해 지분 60%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전체 흐름 상 지금은 '이' 단계를 앞둔 상황인데요, <br /> <br />물론 얼마 전에도 전해드렸지만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아직 그 결론을 예단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2214343883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